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SPECIAL (문단 편집) == 특징 ==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애니메이션]]에 비하여 원작 게임의 배경과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포켓몬의 크기 등은 도감 설명과 맞지 않는 부분이 조금 있다. 그 점은 애니메이션도 드러난다.(ex: 무인편의 초반부에 등장한 망나뇽)], 독특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 게임의 주인공과 라이벌[* 단, 라이벌의 경우 4세대까지만 해당한다.]에게 각 버전의 이름을 붙여[* [[레드(포켓몬스터 SPECIAL)|레드]], [[그린(포켓몬스터 SPECIAL)|그린]], [[블루(포켓몬스터 SPECIAL)|블루]]의 경우 게임 세계관의 이름과 겹치며 한국어판을 제외하면 [[은동(포켓몬스터 SPECIAL)|은동(실버)]]도 포함된다.] 주연인 [[도감 소유자]]로서 활약시키며, 숫자가 부족한 경우 [[블루(포켓몬스터 SPECIAL)|블루]], [[옐로 상록 글로브|옐로 드 상록 그로브]], [[에메랄드(포켓몬스터 SPECIAL)|에메랄드]] 등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기도 한다. 이후 블루는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여주인공 [[블루(포켓몬스터)|블루]]가 정식으로 나옴으로서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벗어난다. * 주로 각 세대 별 첫 번째 순서에 해당하는 버전의 이름을 가진 인물(대부분은 남주인공)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실질적인 주인공 취급을 받으며 우대받는다. 예를 들면 1세대인 제1장: 적·녹·청 편에서는 세 명의 도감 소유자 중 적 버전에 해당하는 [[레드(포켓몬스터 SPECIAL)|레드]]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2세대인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는 [[골드(포켓몬스터 SPECIAL)|골드]]의 비중이 높았다.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도 후반에 갈수록 루비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특히 이런 특징은 제1장: 적·녹·청 편에서 두드러진다. 예외로 4세대인 제7장: 다이아몬드·펄 편에서는 비중이 균등하며 그 중 [[플라티나 베를리츠|플라티나]]가 조금 더 돋보이는 편. 그러나 후속작으로 갈수록 주인공 간 비중 배분은 비교적 균등해져가고 있다. 또한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 크게 겹치지 않고 개성적인 경우가 많다. * 게임의 콘텐츠의 발매 속도가 빨라지면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챕터를 동시 연재하는 식으로[* 예를 들면 2005년에는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 제6장: 에메랄드 편은 각각 소학 5학년, 4학년, 3학년에서 연재를 한 적도 있다.] 어찌어찌 따라잡고 있긴 하지만 다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단순히 다작을 넘어 각 시리즈가 평행세계 취급인 게임과는 달리 모든 이야기가 전부 같은 세계관에 속하며, 각각의 시기를 연결해가면서 연재하기에 상당히 힘든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들도 그걸 다 소화하려고 하다 보니 그마저도 힘든 편이다. 연재 도중에 메인 시리즈 신작이 나오면 원래 연재하던 작품이 중단되거나 엉성하게 끝나 버리는 일도 자주 일어나지만 이러한 전개 방식은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부터 사용되어 오던 방식으로 단행본에는 상당수의 추가본이 실려 발매된다. 특히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은 2020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연재가 끝이 났다. * 대체로 후발 세대일수록 새로운 게임 내 기능과 콘텐츠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만화가 담을 내용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스토리 묘사 자체가 세세해졌다.[* 예를 들어 제1장에서는 단행본 한 권만에 로켓단 격파, 비주기와의 최종전, 포켓몬 리그 그린과의 결승전까지 다 들어간 반면, 3~4세대 쯤 가면 단행본 한 권에서 체육관 관장 2명 깨면 정말 많이 깬 수준일 정도다. 이는 오로지 주인공에만 집중하던 제1, 2장과 달리 3장부터는 더블 주인공 체제이거나 조력자나 악역 같은 기타 등장인물의 스토리에도 세세하게 분량을 할애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장에서 스이쿤의 체육관 원정을 한땀한땀 그려냈는데 스토리 전체 줄기에서 보면, 적당히 생략할 수도 있고 크게 중요한 내용도 아니었다. 스토리 작가도 제3장이 끝나가는 14권에서 어쩌다 보니 1,2장을 합친 것보다 길어졌다고 코멘트했을 정도.] 제3장부터 작품의 볼륨이 크게 증가했고[* 1장과 2장을 합쳐야 단행본 7권인데 3장, 4장은 단행본 7.5권 분량이고 DP 스토리와 BW 스토리는 이보다도 길다.][* 다만, 버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분량이 유독 늘어난 것은 8, 9장이다. R·G·B·Y 소재의 1+2장은 7권, G·S·C 소재의 3장이 7.5권으로 비슷하다. R·S·E 소재의 제4, 6장이 11권인데 제6장의 경우 에메랄드 버전이 소재고 주인공도 에메랄드긴 하지만 내용은 제5장에서 이어지는데다 그동안 나왔던 모든 [[도감 소유자]]가 등장하여 활약한다. 이는 작품 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장으로써 에메랄드를 메인으로 한 총집편에 가깝다. 타 장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지 않는 제4장만 기준으로 보면 7.5권으로 비슷하다. 헌데, DP·PT 소재의 제7, 8장은 분량도 10권으로 많은데 타 장의 도감 소유자의 등장은 일절 없다. B·W 소재의 제10장도 마찬가지이며 이쪽은 8.5권 분량으로 타 장에 비해 약간 많다. B2·W2 소재의 제11장을 아직도 못 끝내고 있어서 그런지 X·Y 소재의 제12장은 약 7권 분량으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에메랄드 버전이나 기라티나 버전처럼 일종의 통합 업그레이드 버전에도 스토리를 할애하며 리메이크 버전에도(추가 컨텐츠가 거의 없는 4세대 리메이크를 빼면) 스토리를 할애한다.[* 청 버전은 애매한 것이 블루라는 당시 기준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긴 했지만 한 장의 주인공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가지 않았다.] 이런 버전들은 메인 버전보다 스토리가 짧은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메인 버전이 7~10권의 분량인 것에 비해 마이너체인지/리메이크 버전은 3~4권 정도의 분량이다.] 결국 4세대 리메이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 초기 챕터 때는 은근히 잔인한 장면이 꽤 있는 편이었다. 특히 [[독수(포켓몬스터 SPECIAL)|독수]]의 [[아보크]]가 완전히 절단 당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공격을 받고 '''와장창 부서지는''' 롱스톤과 데구리라든지[* 이후 야마모토 사토시가 바톤터치해서 작화 담당을 맡고서는 바위 포켓몬도 리타이어할 때 이렇게 처참하게 당하지는 않는다. 에메랄드의 나무킹에게 당한 딱구리나 플래티나의 팽도리에게 당한 강석의 롱스톤이 그 예.], '''냉동된 후 몸이 두 동강 나는''' 마그마 등이 있다. 이 중 마그마를 제외하고는 '그냥 좀 다쳤을 뿐 죽지는 않는다'라는 식으로 재등장했다.][* 이 장면은 서구권의 포케스페 팬덤에서 [[밈]]화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1권 후반부의 살이 썩어 문드러지고 뼈가 드러난 좀비 포켓몬의 연출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그런 장면이었다. 제2장: 옐로 편에서는 아에 대놓고 [[시바(포켓몬스터 SPECIAL)|시바]]의 [[시라소몬]]이 레드의 복부를 가격하는 장면이나, [[칸나(포켓몬스터 SPECIAL)|칸나]]의 특정 부분이 부서지면 사람인 대상도 함께 파괴되는 얼음 인형의 묘사가 있었지만 한동안은 이렇다 할 잔인한 묘사는 없었다. --산 채로 분노의호수에 냉동된다거나 진흙에 생매장당할 뻔하거나 잠수함에서 지진을 쓴다거나 하는 게 잔인하지 않은지는 둘째치고-- '''[[기라티나]]의 [[섀도다이브]]가 다이아몬드의 몸을 관통해 다이아몬드를 가사상태로 만드는'''[* 다행히도 [[깨어진세계]]로 보내지는 과정이었다.] 장면이 나온 것을 끝으로 [[2016년]] 현재는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피아나가 레쿠쟈에게 복부를 찔리고 광선까지 맞는 등의 과격한 장면이 ORAS편에 등장했다. * 원작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 배틀을 할 때 트레이너들이 휘말리지 않고 안전하게 명령만 하며, 애니에서조차 악당들과 싸울 때, 포켓몬이 폭주할 때 정도만 가끔 공격받고 대부분의 경우 휴유증 등이 없이 별것 아닌 것처럼 넘어가지만 이 작품에서는 리얼리티를 살려 트레이너가 직접 포켓몬과 함께 움직여 명령을 하며, '''상대방의 공격에 휩쓸리거나 포켓몬을 사용해 포켓몬 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지만 악역들의 명령은 거의 살인미수에 가까울 정도이다. 이 작품에서의 포켓몬 배틀은 말이 배틀이지 공식전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사역마와 함께 벌이는 '''전투'''나 다름없다. 상대가 악역인데다 강하기까지 하면 전투를 넘어선 '''사투''' 그 자체이다. 덕분에 레드가 낙석에 등이 찍혀 다치거나, 산 채로 얼음에 갇히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의 루비가 드래곤 클로에 당해서 이마에서 피가 나거나 랙츠가 영거리에서 광선을 맞기도 하는 등 트레이너들이 입는 부상도 상당하다. 더군다나 그 상처도 만화처럼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흉터, 휴유증 등까지 제대로 표현하면서 포켓몬스터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보여준다. 4권에서 이미 트레이너가 안전하게 뒤에서 명령이나 내리는 존재여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 그만큼 '''트레이너로서의 능력'''이 중시되며, 이 능력은 단순한 기술 명령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신체적 능력, 포켓몬의 특징[* 여기서 말하는 특징의 활용은 게임에 나오는 특성이 아니라 몸을 유체화할 수 있는 샤미드를 녹기를 써서 주변환경에 숨겼다 기습하거나, 그림자를 오가며 괴롭히는 팬텀으로 일격이탈을 계속하며 갉아먹거나 하는 식의 활용이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배틀에서의 지시 이상의 전체 상황 판단 및 전술적 지휘 능력, 심지어 적을 단호하게 공격하는 의지는 물론 속임수와 기만전술까지도 포괄한다. 위험 상황을 돌파하는 묘사가 대부분 '''포켓몬과 기술로 때우는''' 애니에 비해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함께 극복'''하는 것이 매우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된다. 이것이 상술한 '전투'와 합쳐지면 진지하게 이능력 배틀물에서 나올 법한 전략들과 그 전략끼리의 수 싸움이 나온다. 한번에 한 포켓몬씩 꺼내서 싸우는 것 따윈 없고 필요하면 포켓몬을 총동원하며, 상대의 전력 증강을 막기 위해 몬스터볼을 상대에게서 떨어트리거나 개폐장치를 부수는 건 기본이다. 수리검, 낚싯대, 하다못해 가슴(!?)까지 동원해서 원거리, 혹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몬스터볼로 기습을 하는 것도 전략이다. 피카츄가 몬스터볼에서 나오는 시간, 축전하는 시간, 발사한 10만볼트가 닿는 시간을 계산하여 카운터를 날리는 걸 '''절연장갑을 끼고 잡고 있던 볼 속에서 축전하여''' 더 빠르게 역카운터를 먹이거나, 핥기를 트레이너에게 써서 눈을 마비시키고, 그러자 골뱃의 초음파로 시력을 보조하고, 그 초음파를 또다른 초음파로 상쇄시키는 식의 수 싸움이 여러번 나오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적이 가장 동요하는 모습으로 변장하는 정도는 기본이고, 자연스럽게 외투를 입고는 메타몽으로 '''팔이 잘려나간 것처럼 위장해서''' 기절한 척 상대를 방심시켰다가 공격하는 기만을 넘어선 무언가로 독자들까지 뒤집어버리기도 한다. 분명히 트레이너의 지시가 들어간 듯한 묘사는 있지만, 베테랑들에게는 기술 따위 친절히 외치지 않고 기습당한 상대가 피해를 설명하게 하는 것도 기본 소양이다. 심지어 트레이너가 포켓몬의 도구같은 게 아닌 '''전투용''' 도구를 쓰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 파괴 묘사 스케일이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포켓몬의 주먹과 발로 벽을 부수는 건 기본이고 네임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이나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의 경우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한다. 1장에서부터 비주기의 니드킹과 니드퀸이 발구르기로 지진을 일으켜 상록 체육관을 무너뜨렸고 2장에서는 목호의 신뇽이 파괴광선으로 갈색시티를 날려버렸는데 3장에서는 로켓단의 메꾸리도 인주시티 전역을 지진으로 파괴하는 천재지변급 파워를 보여주었다. 하드플랜트, 블러스트번, 하이드로캐논 정도 되는 궁극기 수준이라면 단독으로도 거대한 바위 언덕 규모를 한 방에 뚫어버리며, 완전판 용성군은 기라티나와 함께 해안가를 초토화시켜 버렸다. 그리고 메가진화 포켓몬들이 대기권 밖으로까지 에너지를 쏘아내서 거대운석을 산산조각냈다.[* 메가레쿠쟈 때문에 이미 부서지기 직전이기는 했다.]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들은 더한 위력을 자랑해서 말 그대로 거대한 토네이도를 만들어내 수백 마리의 안농을 간단히 처리하는 뮤츠, km 규모의 거대운석을 격파하는 메가레쿠쟈, 수백 미터를 초토화시키는 50% 폼 지가르데의 그라운드 포스 등을 선보였다. * 2차 창작에서 주연 포켓몬보다도 주연 인간 캐릭터의 소비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만화의 구성 자체가 포켓몬을 좋아하는 소년소녀들의 모험이라는 주제의식도 있지만 포켓몬보다는 사람인 트레이너에게 초점을 맞추고 포켓몬이라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느낌의 [[소년만화]] [[배틀물]] 형식을 모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도감 소유자들의 연인 묘사가 주를 이루며, 작가들도 이를 알고있는지 제9장: 하트골드·소울실버 편에서는 이제까지 딱히 공식적인 연애 묘사가 없었던 골드와 크리스탈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식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루비와 사파이어라는 공식 커플이 존재하며, 그 외 대부분 남주인공&여주인공의 경우 플래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커플스러운 묘사가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